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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반려견정보

애완견은 왜?침대에 올라올까? 그 이유!

 

 

우리는 애완견을 키우다 보면

분명 견주는 사랑스러운 애완견을 위해 애견침대,쿠션 등 실내에서 만족 할 정도의 강아지 집을 만들어 줬음에도 불구 하고

침대에 올라 와서 잠을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아마 실내에서 애완견을 기르시는분들이라면..대부분 같이 침대에서 잠을 잘 것 같네요;;

 

 

개가 침대에 올라와서 잠을 자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견주와 함께 잠자는거 자체가 좋기 때문입니다!ㅎㅎ

 

 

 

침대에서 잠을 자는것 자체가 개(애완견)들에게는 느낌 좋고 잠자리론 최고다 라는걸 아는거죠.

 

특히 겨울 같은경우

상모,하모 피모에 따라 겨울에도 체온을 유지 하면서 지내는 견들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견정들은 좋은 잠자리를 원하죠.

우리 사람도 겨울엔 방바닥이 차갑거나, 추우면 침대나, 전기장판 위에 잠을 자듯이 애완견들도 차가운 방바닥은 좋아 하지 않아요.

그중 침대에서 받는 느낌은  최고의 잠자리다! 아는거죠

 

 

 

 

특히 개의 조상님으로 불리는 늑대 같은 경우도 그렇죠.

바위 보다는 흙,풀위에서 휴식을 즐기는거 처럼 개들도 똑같습니다.

쿠션이나 편한 한곳에  쉬고 싶은 거죠.

 

하지만 이렇게 푸근하고 부드러운 느낌 때문에 굳이 잠을 또 청하는건 아니랍니다!

 

맨 처음 부분에서 말씀 드렷듯이 바로 견주 때문이죠.

습성적인건데요.

개 자체가 오래전 부터 그룹 생활 이였고 사람과 함께 살아가게 되면서도 그룹 생활을 해왔습니다.

욕구 자체가 무리 생활을 하고 싶어 한다는거죠

현재 사람과 함께 생활 하고 있는곳 환경 자체가 무리 인셈이죠.

그리고 견주는 내가 속한곳에 리더로 바라보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리더의 옆에서 함께 잠을 청하고 생활 하는건 안정감을 가지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날씨가 더운 날에는 굳이 옆에서 잠을 자지 않더라도 조금은 떨어져서 잠을 자죠.

애완견도 붙어서 자면 덥거든요..ㅎㅎ

그래서 스스로가 거리 유지..한답니다.

 

 

 

그리고 이불속에 파고 들어 잠을 자는 이유중 하나가 습성입니다.

개의 조상 늑대 같은 경우는 굴에서 함께 서로를 의지 하고 붙어 잠을 자는데요

이러한 습성은 개들에게도 아직 남아 있습니다.

 

 

이렇게 애완견들은 성장 하면서도 견주 옆에서 편안한 잠자리를 원하면서 보장 받길 원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에게 길들여지기 시작 하면서 야생본능 보단 보호 받는 느낌도 강한거죠.

그래서 시간이 자나 성견이 된다 하더라도 항상 붙어 있고 싶고 어린 아이 처럼 견주에게 의지 하고 싶은 거죠!

 

 

 

요약 하자면 너무나 간단 합니다!

침대는 포근하고 애완견이 좋아 하는 조건이 좋은 보금자리.

그리고 오래전 남아 있는 개의 습성 중 무리 생활을 하면서 함께 붙어서 껴안고 잠을 자던 품 이러한 습성.

그리고 무리에서 리더 옆에서 잠을 자는건 자체가 마음에 안정을 가져다 주기 때문! 입니다

 

애완견은 왜 침대에 올라올까? 라는 이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