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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반려견정보

개의 눈물.감정을 느끼며 슬퍼 할까요?

개의 눈물.

우리가 키우는 애완견은 분명한건 감수성을 가지고 있다는거죠.

 

우리 사람은 슬퍼하고,괴로워 하고,불안해하며,억울해 하는 일도 있고,

분하기도 하죠. 그리고 슬픔을 달래기에 너무 힘이 들때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의 눈물에 상대방은 많은 감정을 느끼기도 하죠.

 

 

우리 곁에 늘 함께 있어주고 집에 들어 오며 반겨주는 우리의 반려견.

개 또한 희노애락을 느끼는것중 슬픔을 느낄때 과연 눈물을 흘릴까요?

 

개에게는 눈물샘이 존재 합니다.

하지만 개가 눈물을 흘릴 때는 심하게 다치거나,고통이 클 때 눈물을 흘립니다.

통증으로 인한 눈물을 흘리죠.

예를 들면 분만시 통증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몸에서 오는 통증으로 인해 개는 눈물을 흘립니다.

심지어 침팬지도 슬퍼서 눈물을 흘리진 않습니다.

 

사람만이 희노애락을 느낄수 있으며 눈물을 흘리죠.

 

그렇기 때문인지, 사람 외 다른동물들의 눈물 흘리는 사진 같은 경우 흔하지 않기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의 감수성 자극 하는거 같습니다.

 

 

 

눈물샘이라는건 눈물이 눈물샘에 나와 항상 안구를 촉촉하게 해주는데요.

사람 같은경우 위에서 말씀 드렸지만, 시각적으로 희로애락을 표현 감정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감정 전달이 확 와닿는데요. 이렇게 사람은 눈물을 사용 할 수 있지만,

개 같은 경우는 그렇지 못하자나요.

특히 같이 지냈던 개와 이별, 견주와의 뜻하지 않는 이별,

많은 사연들 많은 상황들을 마주 하지만, 눈물은 흘리지 못하죠!

하지만! 마음은 느낄 수 있습니다.

슬픔의 고통을...

 

 

 

특히 태어 날때 부터 그룹 생활을 해왔던 개는 외로움을 많이 느낍니다.

사람 처럼 이별에 대한 감정을 울지 못 할 뿐이지..

가슴으로 그 슬픔을 느낀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견주가 외출시 다시 돌아온다는 믿음이 없다면.

분리불안 증상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견주와 이별 이라던지, 마음의 슬픔이 크다면, 자율신경 실조증으로 인해

허탈,식욕부진,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체적으로 증상이 보일 만큼 고통을 느끼게 되는거죠

 

마음의 고통. 감정으로 슬퍼는 하지만

사람 처럼 일에 있어 더욱더 나쁘게 생각 하고, 상상 하며, 더욱더 우울하게,

상황에 있어서 더 안좋은 감정이 증폭 된다거나, 사람 처럼 괴로워 하진 않습니다.

 

개의 생각은 단지 지금이 현실의 상황이죠.

예를 견주가 집에 왔는데, 한마리에게 칭찬을 해주고 자기에겐 해주지 않는 상황,

차별성, 그리고 산책 나갈때 다른 녀석을 데리고 나갈때 이런 현재 상황에서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주변의 물건을 씹는다던지, 행동들을 보입니다.

 

또한 견주에게 혼나게 되면 개는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음으로 충분히!

슬퍼하죠. 그리고 견주는 자신의 속해 있는 리더이기 때문에 약한 모습을 보이죠.

그래서 한 가정에 몇년 살게 되면 견주의 야단 소리 하나에 이건 해야 하는지 안해야 하는지 금방 알게 되는거죠.

하지만 이런점은 고칠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주인이 잠깐 눈을 돌린 사이 밥상에 있는 음식물을 먹었다면.

이미 해선 안될 일을 저질러 버린거 아니겠어요?

행동으로 이미 일어난 일에 있어서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개의 판단으로 행동으로 일어난 일은 후회는 하지 않지만

견주의 가르침으로 이건 괜찮아, 이건 안되 라는 교육을 기억하고, 숙달이 됩니다.

이런 교육차원은 바로 대소변 입니다.

 

사람은 화장실이 아닌 장소에서 사람들이 보이는곳에 일 처리를 한다면 도덕성 문제로 인해

부끄러움을 느낄수 있고 수치심이 들 수도 있지만,

개는 그렇지 못합니다.

도덕성을 느끼지 못하죠.

 

 

 

 

사람에게 야단을 맞으면 겁을 먹은거 처럼, 몸을 살짝 떨면서,

나는 지금 반성 하고 있어요!! 행동을 보여주기도 하죠.

 

 

개는 감정을 읽는데 타고 났습니다.

지금 개가 했던 행동에 있어서 반성 하는게 아닌, 견주의 목소리와 감정을 잘읽죠.

견주에게 심하게 혼나면서 눈물이 보이지 않는다고 반성을 안하는게 아니라,

이미 마음으로 혼나는 슬픔을 느끼는 것이 랍니다.

 

 

너무 긴글이 되었네요!

 

한마디로 개는 눈물이 보이지 않더라도, 마음으로 슬픔을 느끼는 동물입니다.

우리 이런 마음으로 알아 주는 것도 견주의 의무 이겠죠?

슬픔을 알기에 다음에 느끼지 않기 위해 학습 능력을 보이는거 겠죠.

긴 시간동안 야단을 치는건 좋지 않을꺼 같네요!